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別淚, 恍惚.

계란 먹고싶어요. 2024. 12. 27. 08:45







부끄럼 많은 생애를 보내었습니다.
신에게 묻습니다, 무저항은 죄인가요?
순진한 신뢰는 죄입니까?

나의 불행은, 거부할 능력이 없는 자의 불행이었습니다.

-다자이 오사무, 인간실격 -

인간으로서, 태어난 김에 살아온다는 그의 말은, 전부 거짓이었던 겁니까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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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의 이름 율, 성도 없고 외자이며, 언제든 혼자임을 암시하는 이름이다. 세상살이 혼자하면 어떠하리, 이 손에묻은 피가 씻겨나가지 않는 이상 그는 혼자일 것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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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nn, 5.16
아름답디 아름다운 날에 태어난 아이였으나, 그의 삶의 책은 곱게 찢겨져 버려졌으니. 어찌이리 고달픈 삶이요, 제 명에 살고있단 것 만으로도 감사할 따름인지라.
오늘날 기준으로 그의 나이는 서른 일곱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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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89, 77.8
그의 키 189, 구두를 신었을땐 192정도 된다던데.
큰 키에 그나마 정상체중이라 생각할 수 있는 체중.
제 덩치에 맞지않게 적게 먹는지라, 허리가 꽤 얇다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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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모, 착장
서른 일곱이라는 나이에 맞지않는 앳된 외모의 미인. 190이 될락말락한 키에 마른 편이었고, 넓은 어깨에, 마른 몸은 큰 옷으로 다 가려져 알 수 없었다.
머리카락은 밤하늘을 빚어놓은 듯 검은색으로 빛나는 단발정도의 길이의 머리였다.

자신보다 조금 더  커보이는 오버핏 티셔츠와, 자신보다 훨씬 더욱 커보이는 그레이색 가디건을 착장 중이었다. 하의는 검은 슬랙스 바지인지라, 그의 마른 다리가 드러나는 듯 보였다.

액션을 찍으며 다쳤다기엔 너무나도 큰 상처들이 그가 조직에 몸을 담구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듯 한다. 강해보이진 않으나 문신을 하나 가지고 있다.

L/H
고양이, 머리빗질, 비린 것(생선류) - L

쓴 것, 잔소리, 큰소리 - H

특징
혈액형은 A형, 생일은 5월 16일,
깡 마른 몸에 싸움은 잘하는지라 별명이 믹스견.(비글+리트리버),
큰소리를 무서워하지 않는다. 다만 이명으로 들려 싫어할 뿐.,
책읽는 것을 취미로 두고있으며 항상 책을 읽고있다보면 주변에서 의외라며 놀라기도 한다, 언젠가 보면 섬뜩한 웃음을 자아내고 있으나, 자신도 그게 싫은 듯 보인다.,
운동은 열심히 하는지 근육질이다.(어째서 저 마른몸에 근육까지?) , 무엇이든 맨주먹으로 해결하려는 버릇이 있다.

직업
낮에는 웃음지어주는 배우요,
밤에는 웃음짓는 살인청부업자라.
낮의 별명은 대형견이라 불리우나 밤에는 괴물이라 불리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