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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군가 내게 말해주었습니다.
나는 지금 純愛를 하고있다며,
…내가 누군가에게 말하였습니다.
나는 지금, 殉愛를 하고 있습니다.
사진 한장 속 담겨있는 넌, 따스했던 겨울이었다.
지금의 넌, 달이 예쁜 가을이겠어.
https://youtube.com/watch?v=WiUi66eRXaw&lc=UgzUb4jy98pyFPrCw-R4AaABAg&si=XCFcsoMlynSrZpD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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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ウチダ だいと 우치다 다이토)
눈이오던 겨울 날.
자신이 태어나기 3일 전에, 부모님이 고심끝에 만들어낸 이름.
이젠 유품이 되어버린 이름이었다.
나이 / 25
2001년, 눈이 바스라지게 오던 그 날에 태어나 웃음지었다.
성별 / XY
생물학적 남성. 불만은 없다.
197cm, 87kg
평균 성인 남성보다 월등히 크다. 어렸을때부터 운동만 하며 자라왔다. 이젠 하지않아.
무뚝뚝한,
말 수가 적고, 대답또한 적으며, 언제나 입을 꾹 다물고만 있다. 답답하면 알아서 떠나가겠지.
재미없는,
말해뭐해, 재미없는건 덤으로 들어가야한다. 항상 혼자서 카메라만 들여다보고 있으며, 카메라를 만지려 들었다간 오히려 화만 입을 수 있다.
온화한,
그나마 알고있는 성격 중 가장 긍정적이었던 성격. 화를 잘 내지 않으며 묵묵히 해내고는 한다. 곰 같다는 얘기도 들을 정도.
칠흑같은 흑발이 눈에 돋보이며, 옆머리는 곱게 위로 올려 반묶음을 하였고, 한쪽 옆머리는 곱게 땋아 남겨두었다. 머리카락 곳곳에는 붉은색 브릿지가 염색되어있다. 귀찮은 듯 묶은 반묶음에는 자신의 것이 아닌듯한 노란색 별모양 머리핀이 꽂혀있었다.
회색 후드티, 검은색 슬랙스 바지를 착의 중이며, 초록의 점퍼도 착장 중이다.
배낭하나를 들고다니며, 꽤나 무거워보인다.
사진 속 담겨있는 모습, 그 모습에는 아마 연갈색과 회색빛의 오드아이였지.
속눈썹은 짙고 길었으며,
날카롭고도 사내다운 굴곡의 얼굴은 참으로 관능적이었으니, 마치 60년대 작품의 나오는 한 서브 캐릭터 같은 느낌을 풍겼다.
사람들의 해묵은 표현처럼 잘생겼다라는 말로는 부족하다 느낄 정도 였으며, 수식이 많이 필요한 얼굴을 보고있자니 속이 복잡해지는 지경까지 이르렀었다.
그의 피부는 강한 햇살에 조금은 탄 것처럼 보였으며, 눈 왼쪽 밑에는 눈물점이 찍혀있다. 제대로 훈련받은 투견이나 군인같은 단단한 몸매였으며, 목 밑으로는 두어개의 문신이 있다는 말이 돈다.
귀에는 피어싱이 대여섯개가 있으며, 짙은 눈썹은 그의 흠잡을데 없는 외모의 기여라도 하는 듯 했다.
나나곰 픽크루 2차 가공.
( 언젠가 그리겠죠 뭐... )
카메라 - L
사진작가로써, 세상을 카메라로 담아내는 사람으로써, 카메라를 안좋아할 순 없었다.
겨울, 눈 - L
자신이 태어난 겨울, 하얗게 쌓인 눈 안에서 사진을 찍으면 얼마나 예쁘던지...,
바다 - L
새벽 겨울바다에서 바다내음 맡으며 사진을 찍고있다보면, 어느새 점심이 다 되어간다.
싸한 분위기 - H
조용한 분위기는 좋아한다. 조용히 카메라 셔터소리를 듣고있으면 좋다만...,
그것과는 다르게 차가운 분위기, 싸한 분위기는 이명이 들리며 싫어하는 듯 보인다.
디카페인 커피 - H
카페인 없음 못산다 주의.
디카페인 커피 종류를 싫어하는 것 뿐, 그냥 아무거나 다 잘먹는다.
비오는 날 - H
비가 오던 날, 좋은 날이 더욱 더 많았던 것 같은데..., 어쩐지 정이 안가는 날이다.
유리 - S
깨져있는 유리를 보는 것 만으로도 손이 떨리며, 동공이 흔들린다. 숨이 거칠어지고 말이 빨라지며, 불안증세란 불안증세는 다 보일 정도다.
특징,
• 혈액형은 Rh null, 그로인해 빈혈이 존재한다.
• 생일은 2월 7일. 춥다면 추울, 겨울이라면 겨울에 태어났다. 자신은 겨울이라 믿고싶은 모양이다.
• 본가에서 고양이를 키우는데, 이름진짜 대충지음. 냥이임
• 생각할땐 무슨 생각을 하는지 표정으로 드러나곤 한다.
• 미소지어보이면 항상 인류애가 넘치는 미소가 펼쳐진다고,.
소지품,
카메라, 카메라 배터리, 펜던트
선관,
추 후 추가예정